[Django Basic] 0. Django Basic을 시작하며

나는 보통 백엔드 개발 시에 Django와 DRF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에 대해서 사실 그냥 덕지덕지 배운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시간을 내서 Django와 DRF의 기능들에 대해 세세하게 파보기 위하여 Django Basic과 DRF Basic 시리즈를 작성하기로 결심했다.

 

우선 장고를 어떤 방식으로 찾아보고, 어떻게 글을 써갈지 조금 고민을 했다. Django Tutorial을 따라가며 글을 쓴다면 다음과 같은 시리즈가 나올 것이다.

1. Create project, create app, write views and urls, url path arguments
2. INSTALLED_APPS, Create models, activate models, Django admin
3. Templete, HttpResponse, render, Raise 404 error
4. Forms, request.POST, Generic views
5. Test
6. Static files
7. Admin page customizing, Customize templates
8. Django Debug Toolbar

이렇게 튜토리얼을 따라가며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아마 못써본 기능들도 써보고, 장고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글은 조금 더 Django와 DRF의 설계철학에 대해 생각하며 기능들을 분석하고, 각 기능을 하나씩 뜯어가며 분석해 보는 것이다.

그렇기에 장고 튜토리얼 뿐만 아니라, 장고 공식 페이지의 Using Django를 참고하되, 세부적인 내용들은 장고 공식 페이지의 reference 페이지의 각 항목들을 살펴볼듯 하다.

 

글의 형식은 기본적으로 튜토리얼이나 가이드의 구조를 취해 프로젝트를 만들고 진행하나가는 느낌으로 가되, 개개의 글마다 하위의 글들을 추가로 포스팅하여 기능 등을 세부적이고 심화적으로 살펴보는 구조를 취할 것 같다. 최종적으로는 Django와 DRF의 기능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설계철학에 따른 깔끔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다.

 

이하 시리즈 진행 메모

1. 장고 시작, 프로젝트, 앱
1.1. 장고 프로젝트 배포
1.2. 장고 가상환경 설정
1.3 manage.py, django-admin
1.4 apps.py, Application

2. Urls
3. Views
3.1 Request and Response
3.2. Built in views

3. Models and Databases



5. Forms
4. Templates
5. Built in class based views

5.1. Validators
6. File handling
7. Tests
8. Authentications
9. Cache